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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여름 맞이 영화 상영회 & 재즈 공연루프탑에서 시원하게 영화와 음악의 낭만 속으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포스터(좌), ▲’익선동 재즈 레트로’ 포스터(우)

[한국뉴스투데이] 오는 14일과 28일, 낙원악기상가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야외 영화 상영회와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14일에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상영한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무명에 가깝던 노년의 쿠바 뮤지션들이 미국인 프로듀서를 만나 해외 투어를 하고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공연하기까지의 짜릿한 여정을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 다큐멘터리 중 단연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또, 28일에는 인기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 싶다’의 출연진이 대거 참여하는 '익선동 재즈 레트로(That Old Feeling)' 공연이 열린다. 옐로우 자켓, 그렉 오스비 등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과 협연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 받아온 피아니스트 김주헌을 비롯해 송미호(콘트라베이스), 오종대(드럼), 애쉬(보컬), 전용준(피아노), 김영후(콘트라베이스), 서수진(드럼), 오재철(트럼펫) 등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레트로 감성의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올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Misty’ ‘That old feeling’ ‘Mood indigo’ 외에 1990년대 인기 가요도 연주한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매일 그대와’ '가시나무' '춘천 가는 기차' 등 대중적인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루프탑 영화 상영회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낙원악기상가에서 흥겨운 재즈 음악과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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