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 반려견 페스티벌 ‘2018 댕댕이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0일 자라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 댕댕이 페스티벌’은 1미터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짧은 줄에 평생을 묶여 사는 강아지들을 구출하자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에 이번 댕댕이 페스티벌에서는 3000평 이상의 넓은 풀밭에 줄 없이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세계 최대 강아지 놀이터 ‘댕댕이 월드’가 준비돼 있다.

또한 반려인들은 이 댕댕이 월드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개통령 강형욱의 애견 세미나와 음악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00명의 참가자와 프로 강아지들의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어질리티 대회장도 마련되어 볼거리가 풍부할 예정이다.

한편 댕댕이 페스티벌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1미터의 삶을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정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