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의 주말. 홍대 문화예술 체험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홍대 문화예술 체험 박람회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인 ‘서울스트리트 퍼포먼스’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 스트리트퍼포먼스는 ‘예술을 배우고 있거나 하고 있는 아마추어 인들에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이를 통해 대중과 더욱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을 모토로 2013년 결성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초기에는 현재 대표직에 있는 홍동욱 대표를 기점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4명의 뮤지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작은 단체였다.
한강 고수부지 및 홍대 거리 등에서 공연을 펼쳐온 초기 구성원들의 활동은 이 단체가 비영리단체로 도약하기 이전에 발판이 되어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인 비영리단체로의 활동을 하게 됐다.
그 후 미술팀, 쥬얼리팀, 캘리그라피팀 외 몇몇 뮤지션 팀이 함께 하면서 총 12명의 구성원과 그 구성원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규모면에서도 단체의 부피가 커져가고 있으며 여러 장르의 예술팀과 함께 예술행사를 진행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해오고 있다.
이번 홍대 문화예술체험박람회는 마포구청과 서울스트리트 퍼포먼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행사이며 수익금의 일부를 마포구 어린이보호센터, 어린이집에 기부하는 행사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림놀이체험(물총그림그리기), 할로윈페이스페인팅,타투스티커 체험,플라위네일아트&할로윈메이크업체험, 드라이플라워&캘리그라피 체험,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스트리트퍼포먼스 내 뮤지션 및 그의 제자들의 버스킹 공연과 캘리그라피 드로잉 라이브 퍼포먼스가 함께 할 예정이며 행사 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0월 19일~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