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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오버로 즐기는 두바이 여행경유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두바이

[한국뉴스투데이] 장거리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경유지에서도 여행을 즐기는 스톱오버(Stopover)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세계적인 허브로 손꼽히는 두바이는 스톱오버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에 두바이 관광청은 올 하반기, 두바이에서 스톱오버를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알찬 시간별 코스를 소개한다.

8시간 경유라면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올드 두바이와 다운타운 두바이로
우선 두바이 국제공항 도착 후 택시나 지하철로 다운타운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 칼리파(Burj Khalifa)’로 가볼 것을 추천한다. 다운타운 두바이는 두바이 국제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2~30분이면 도착한다. 여행객들은 건물 124층과 125층에 위치한 전망대 ‘앳 더 탑(At the Top)’에서 두바이의 눈부신 도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버즈 칼리파 바로 옆에는 축구장 200개의 규모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두바이몰(Dubai Mall)’과 ‘두바이 분수(Dubai Fountain)’까지 있어 한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두바이 분수 & 버즈 칼리파 (사진제공 두바이 관광청)

다운타운 두바이를 둘러봤다면 도시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올드 두바이(Old Dubai)’를 추천한다. 이 곳에는 두바이의 전통시장인 ‘금 시장(Gold Souk)’, ‘향신료 시장(Spice Souk)’ 등을 비롯해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지역인 ‘알 파히디 역사지구(Al Fahidi Historical District)’가 있다. 특히 알 파히디 역사지구는 아랍 전통 가옥들이 모여있어 두바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커피 박물관(Coffee Museum)’, 아보카도 쉐이크가 맛있는 ‘아라비안 티 하우스(Arabian Tea House)’ 등 아기자기하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알 파히디 역사 지구 (사진제공 두바이 관광청)

12~16시간 경유라면 두바이 사막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기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만 달리면 즐길 수 있는 사막 사파리 투어를 추천한다. 붉은 빛이 도는 두바이의 고운 모래언덕 사막에서 고성능 사륜구동차를 타고 울퉁불퉁한 언덕을 거침없이 달리는 듄배싱(모래언덕 드라이빙)으로 스릴을 만끽하거나 샌드보딩, 팔콘(매) 쇼 관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듄 배싱 (사진제공 두바이 관광청)

스릴 넘치는 사막 사파리를 즐긴 후, 다운타운 두바이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해변 ‘라 메르(La Mer)’로 가볼 것을 추천한다. 라 메르는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오픈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쇼핑, 음식, 휴식, 그리고 레저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부티크샵 및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2.5km 가까이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올해 새롭게 개장한 ‘라구나 워터파크(Laguna Water Park)’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라 메르 (사진제공 두바이 관광청)

도심에서 보내는 하룻밤, HOT하고 COOL한 두바이 나이트라이프 즐기기
도시에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라면 밤에 더 빛나는 두바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20세기 중반까지 두바이의 주산업이었던 진주를 소재로 한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쇼, 라 펄(La Perle)이 있다. 두바이 중심가인 ‘알 합툴 시티(Al Habtoor City)’에서 열리는 쇼는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며, 호화로운 색감, 감각적인 음악, 뛰어난 연출력 등을 자랑한다. ‘태양의 서커스’ 연출자 프랑코 드라고네(Franco Dragone)에 의해 기획된 공연은 최첨단 무대에서 펼쳐지며, 수중공연, 공중곡예 등 450여가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라 펄 공연 (사진제공 두바이 관광청)

보다 특별하고 ‘쿨’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버즈 칼리파 5층에 위치한 ‘더 버즈 클럽(The Burj Club)’을 추천한다. 평소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피트니스 센터로 운영되는 ‘더 버즈 클럽'은 오는 10월 말까지 루프탑 풀파티(Rooftop Soiree)가 열리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한다. 선선해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최근 재오픈한 루프탑 풀파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트렌디한 음악, 각종 음식과 음료, 야외수영장 등을 즐길 수 있다. 

▲더 버즈 클럽의 루프탑 풀파티 (사진제공 두바이 관광청)

마지막으로 두바이에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의 부티크 호텔부터 화려한 럭셔리 호텔까지 수많은 종류의 호텔들이 위치해 있다. 이중 스톱오버를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 3곳을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유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햄튼 바이 힐튼 호텔(Hampton by Hilton Dubai Airport),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5성급 호텔 르 메르디앙 두바이 호텔 & 컨퍼런스 센터(Le Méridien Dubai Hotel & Conference Centre), 두바이를 경유하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파크 하얏트 두바이(Park Hyatt Dubai) 등이 있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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