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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자동차도 배달시킨다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시연 '성공적'
▲쏘카 관계자가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하고있다.(사진제공. SKT)

[한국뉴스투데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호출하고 원하는 곳에서 탑승과 하차를 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시연이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7일 SK텔레콤, 쏘카, 서울대, 한국도로공사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단체들이 시흥시 배곧 생명공원 인근 도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개발’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임병택 시흥시장외 개발 관계자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집된 100명의 일반인 체험단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현대/기아 차량 5대가 동원돼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스스로 승객이 있는 곳으로 와 목적지 도착 후 다음 승객을 찾아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차량은 가장 가까운 위치의 고객과 차량을 연결하고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는 AI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고 이를 카셰어링 산업에 적용하는 것을 시연함으로써 코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 주체인 SK텔레콤은 향후 5G 기술을 접목해 자율 주행, 차량 호출, 자율 주차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며 현재 자율주행 기술과 교통 시스템을 접목해 교통 체증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 기술 위원장은 “5G과 인공지능이 교통체증, 교통사고 등 도로 위 사회적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 주행 시대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민 씨는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호출하니 아무도 운전하지 않은 차가 내 앞으로 다가오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하고, 주차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탁 기자  maxim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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