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입장에서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 찾는다
소비자입장에서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 찾는다
  • 차지은 기자
  • 승인 2018.1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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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는 21일 ‘소비자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자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8회 식품·의약품 안전열린포럼’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를 포함해 업계와 학계, 의학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신용 염료제품 안전관리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리 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문신용 염료는 신체 피부 부위에 시술하는 염료로 피부 속까지 침투해 반영구적 또는 영구적인 기능을 가지는 화학제품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신용 염료의 산업동향 ▲문신용 염료 제품의 안전 관리 현황 ▲해외 관리 현황 및 부작용 사례 ▲패널 토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으로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린 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차지은 기자 jijijibe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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