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18일 오늘 아이돌 그룹‘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1주기를 맞는 날이다.
지난 2008년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종현(샤이니)은 동료 아이돌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라디오 DJ, 작곡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 아티스트로 주목받았지만 우울증을 앓아온 종현은 1년 전 오늘 청담동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으며, 지난 16일 종현의 유가족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 ‘빛이나’는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그를 추모하는 예술제를 진행했다.
한편 아이유, 이특, 태연, 키 등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가수들은 SNS를 통해 그를 추모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며 종현의 1주기를 기렸다.
이근탁 기자 maxim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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