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게임의 선전, 로스트아크 5위권에 이름 굳히나
[한국뉴스투데이] 지난 11월 7일 출시된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PC 방 게임 순위 5위 (7.28%)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전문업체 게토에 따르면 어제 1월 3일 온라인 게임별 PC방 이용순위는 1위 ‘리그오브레전드(LOL)’, 2위 배틀그라운드, 3위 피파온라인4, 4위 오버워치, 5위 로스트아크 로 로스트 아크는 11월 7일 출시 당시 9.82%의 점유율의 게임 순위 3위로 시작해 약 2개월 동안 게임 순위 5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17년 주식회사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전까지 해외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LOL)와 블리자드(오버워치)가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양분하는 양산을 보여왔지만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흥행과 로스트아크의 출시까지 국산 게임업체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게임 순위 1위부터 5위까지의 게임이 국내 PC방 점유율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1위 LOL, 2위 배틀그라운드로 두 게임이 장기간 입지를 굳히며 나머지 3~5위를 피파온라인 4, 오버워치, 로스트아크의 순위가 날마다 뒤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로스트아크는 국내 게임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7년간 1 천억 원을 들여 출시한 야심작이며 12가지 직업, 항해, 배틀매치(증명의 전장), 스토리텔링(세계관) 등의 실험적 요소가 대거 투입됐다.
이근탁 기자 maxim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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