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이자 국내 힙합계의 거물로 성장한

‘비와이’(본명 이병윤)

쇼미더머니4 예선 탈락 후 다음 시즌 우승을 차지한 ‘쇼미 재수생‘으로 기존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시작해 쇼미더머니 우승 한 번으로 국내 메이저 소속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괴물래퍼‘로 불린다.

‘비와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내 무릎은 오직 주님 앞에서만 꿇을 것이고‘(The Time Goes On 가사 중) 등 자신이 작사한 곡에 신앙심을 표현한 ’크리스천 래퍼‘로 유명하다. 2017년 활동 당시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 1억 원’의 십일조를 냈다고 말해 하루 최대 4개의 행사를 소화하던 비와이의 수입 또한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 24일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홍보대사로 발탁돼 자유·민주·평화를 되찾기 위한 과거 100년의 역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 그리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이어짐 등의 의미가 담긴 ‘나의 땅’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근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