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사이트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됐다
온라인 강의 사이트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됐다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9.02.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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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듀 홈페이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

[한국뉴스투데이] 13일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카이에듀 측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스카이에듀에서 2018년 10월 12일 이전에 가입한 고객의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일부가 유출됐다.

이에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현현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현교육은 2016년 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현재까지 계속해서 ISMS 인증을 유지하고 보호조치를 해왔다”며 “이렇듯 개인 정보보호 및 보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고객 정보를 지키기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안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이에듀 사이트의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 확인을 조회할 수 있고 고객센터(02-540-5252)로 자세한 추가 문의가 가능하다.

조수진 기자 hbs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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