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1999년 서울 국제 패션 컬렉션(SIFAC)에서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현재 장윤주, 송경아 등과 더불어 국내 여자 모델 탑3 로 꼽힌다.

지난 2013년 방영된 JTBC ‘마녀사냥’에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대중들에게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분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2월 MBC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한 ‘전현무’와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화제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아나운서와 모델 출신 방송인의 역대급 커플 캐미로 불렸으나 지난 6일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장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각각 SM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제휴 관계사, 자회사로 사실상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지난 8일 결별 소식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편 장혜진은 출연 중인 ‘나혼자산다’에서 (일시)하차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당분간 두 사람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지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