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맛이야” 롯데아사히주류, ‘오키나와 맥주’ 홍보 행사 열어
“바로 이 맛이야” 롯데아사히주류, ‘오키나와 맥주’ 홍보 행사 열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15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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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상쾌한 맛 알리는 시음행사 개최해 호평
전통 소주, 천연 해초, 소금 등 다양한 오키나와 특산품 한 자리에
▲롯데아사히주류, ‘오키나와 맥주’ 홍보 행사
▲롯데아사히주류, ‘오키나와 맥주’ 홍보 행사

[한국뉴스투데이] 롯데아사히주류가 국내에서 개최된 일본 오키나와 특산품 행사에 참여해 오키나와 맥주홍보 행사를 열었다.

일본 오키나와현청이 주최한 특산품 행사는 오키나와 특산품 홍보 및 시음 행사를 통한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 잠실 롯데월드몰 ABC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자카야 등 국내 30여 곳의 일식 매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키나와 전통 소주 아와모리’, 오키나와 해역에서만 나는 천연 해초 모즈쿠’, 현지 해수로 만들어진 오키나와 소금등을 소개했으며, 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 현지에서 오리온 맥주로 알려진 오키나와 드래프트 생맥주와 캔맥주(500ml) 등을 준비했다.

오키나와 드래프트 맥주는 지난 20175월 생맥주로 국내 처음 출시됐다. 이후 전국 550여 점포로 판매처가 확대, 지난해 6~12월 국내 출고량이 전년 대비 2.4배 늘어나는 결과를 이뤄냈으며, 최근에는 500ml 캔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오키나와 드래프트 맥주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청정 자연의 오키나와에서 탄생해 부드럽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며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 맥주를 국내에 알릴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키나와현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오키나와 페스트를 개최해 오키나와 맥주를 판매하는 일부 업소에서 오키나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업소 대상 홍보 행사를 전개해 오키나와 특산품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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