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 개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 개최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9.03.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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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한국뉴스투데이] 비영리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2019 세계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스포츠스태킹이란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실내 스포츠로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학교체육의 대응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종목이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국내 스포츠스태킹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세워진 대한민국의 유일한 지부로써 스포츠스태킹의 교내 체육 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는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과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주니어코치를 대상으로 1박 2일 간 진행하는 워크샵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안전교육 시 활용되는 안전대응 게임 ‘안전할까(보약게임)’와 체육진로 및 직업 교육(체육진로직업카드)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진로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 다양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 국제대회에 걸맞은 스포츠맨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소년 캠프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경험한 선수단은 오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몰리나 CEULAJ에서 개최되는 ‘2019 WSSA 스페인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월드챔피언십은 전 세계 18개국 380명 이상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선수단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스페인에 머물러 대회에 출전하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위해 대회 전후로 스페인 각 관광지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스포츠 직무연수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인기록장비는 스피드스택스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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