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2019 낙원 플리마켓’ 셀러 모집
낙원악기상가, ‘2019 낙원 플리마켓’ 셀러 모집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4.1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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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판매수수료 없고, 테이블, 의자, 파라솔, 우리들의 낙원상가 굿즈 제공
낙원악기상가 50주년 맞아, 음악콘서트·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 예정

[한국뉴스투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가 5월에 열리는 '2019 낙원 플리마켓'을 앞두고 감각 있는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국내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낙원 플리마켓은 올해로 3회 째이며,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익선동과 가깝고 무엇보다 다른 플리마켓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악기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매년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낙원악기상가가 5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악기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낙원 콘서트와 방문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콘서트에서는 낙원악기상가 상인으로 구성된 낙원 삼촌 밴드의 공연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기프트 앙상블공연팀의 축하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019 낙원 플리마켓525()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진행되며, 낙원악기상가 상인들도 셀러로 참여할 계획이다. 악기 수리 부스와 우쿨렐레 만들기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은정 기자 koreanews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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