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국내 PC방 게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유우미‘(Yuumi)의 외형 및 스킬 아이콘, 티저 영상의 일부가 유출됐다.
24일 ’리그오브레전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Naterry’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캐릭터 ‘유우미’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유우미‘영상 게재 후 곧바로 삭제했지만 이를 시청한 유저들 해당 영상을 캡처했고 현재 SNS 등을 통해 해당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유우미‘의 유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몸집이 작고 외형이 고양이와 일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게임에 등장한 ’ 티모, 나르, 베이가‘등과 같은 ’요들’족으로 마법 스킬을 사용하는 AP(주문력 기반) 챔피언으로 추정된다.
이번 ‘신규 챔피언 유출‘에 대해 게임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일각에서는 영상 제작자의 단순 실수로 보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 ‘(포지션은) 서폿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근탁 기자 maxim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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