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가정의 달맞이 문화공연 개최
인천공항, 가정의 달맞이 문화공연 개최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5.01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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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대거 출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뉴스투데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공항근무 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52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이 협연해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의 왈츠' 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53일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 '마마무''나윤권'K-POP 콘서트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4일에는 전세계 90여개국 160여 도시에서 공연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콘서트 '점프'(JUMP)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비행기 만들기' 등 가족들과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5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3일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공연 '인천공항에 온 뽀로로와 친구들'과 선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박은정 기자 koreanews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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