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가수 승리와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된 수사 경과.
2018년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사건 발생, 경찰이 김상교 씨 연행
12월 14일. 김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피해사실 주장 (성폭행당하려던 여성 도와주던 중 클럽 직원들로부터 폭행당했다, 출동한 경찰도 자신을 폭행했다고 언급)
12월 21일. 여성 3명이 김상교 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 (이중 한 명은 버닝썬 MD ‘애나’)
2019년
1월 28일. 클럽 버닝썬에 대한 마약 유통, 경찰 유착 등 범죄의혹 보도
1월 29일. 김상교 씨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버닝썬 마약류 유통, 경찰 유착 등 의혹 글 게재
(이후 추천수 20만 건 넘겨 문재인 대통령 입장 발표)
1월 30일. 경찰, 버닝썬 수사 착수 (마약 유통 및 투약, 성폭행, 경찰 유착 의혹)
1월 31일. YG 양현석 입장 발표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승리는 없었다.)
2월 1일. 경찰, 김상교 씨 공개 소환조사 (성추행, 공무집행 방해 혐의 부인)
2월 3일. 버닝썬 직원들 카톡 대화 내용 보도 (성폭행 및 클럽 내 미성년자 출입 정황)
2월 13일. 경찰, 버닝썬 이문호 대표 소환조사
2월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클럽 버닝썬 및 역삼지구대 압수수색
2월 16일. 승리 단독 콘서트 강행하고 팬들에게 ‘버닝썬 사태’ 사과, 버닝썬 MD ‘애나’ 경찰 자진출석 (마약 유통, 투약 혐의)
2월 17일. 버닝썬 영업 종료
2월 18일. 버닝썬 MD‘애나’ 구속...다음날 마약 양성 반응, 경찰 마약 수사를 강남 클럽 전반으로 확대
2월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직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 강모 씨 소환조사,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관계 시인
2월 22일.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승리의 동업자인 것이 알려짐, 전직 강남경찰서 소속 강 모 씨 긴급체포 (뇌물수수 혐의 등)
2월 24일. ‘버닝썬 사건’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관 (강남경찰서 사건 연루 정황)
2월 25일, 버닝썬 전 직원이 강남경찰서 소속 강모 씨 에게 뇌물 건낸 사실을 시인(미성년자 출입 무마 조건)
2월 26일. 승리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보도, 성접대 의혹, 경찰 내사 착수, 다음날 승리 자진 출석해 혐의 전면 부인 버닝썬 이문호 대표 마약 양성반응
2월 27일. 버닝썬 직원이 김무성 사위에게 까지 마약을 판매한 의혹, 승리 경찰 자진출두 및 마약검사 결과 음성 반응
3월 4일. 권익위, 승리 성접대 지시 의혹과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입수
3월 8일. 경찰 승리 단톡방 조사 중 ‘경찰청장’ 언급 확인
3월 10일. 승리 피의자로 전환 및 입건 (성매매 알선 혐의)
3월 11일. 승리 연예계 은퇴 선언, 승리가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 포착(대화방 멤버 중 한 명 ‘정준영’), 이날 YG 시가총액 1,104억 원 증발,
3월 12일, ‘정준영’ 해외 촬영 도중 귀국, 경찰 입건 후 피의자로 전환
3월 13일. 승리·정준영 카톡방 제보자 ‘방정현’ 변호사가 경찰 고위간부 가운데 연루자 있다고 밝혀, 최소 서장급 이상
3월 15일. ‘경찰총경’으로 거론됐던 윤모 총경 참고인 조사 (방 변호사가 지목한 인물)
3월 16일. 승리 운영하는 클럽 ‘러브시그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것 확인 (탈세 의혹), 실소유주는 양현석과 양민석
최종훈 피의자 조사(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윤 총경 대기발령 조치
3월 18일. 문재인 대통령, “버닝썬 사건 의혹 규명 철저히 하라” 지시
3월 21일. 정준영 구속 (불법 영상 촬영·유통 혐의)
3월 29일. 정준영 검찰 송치
4월 1일. 윤 총경 입건 (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
4월 4일. 승리 단톡방 멤버 보도, 총 16명 가운데 10명 공개(승리, 정준영,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킴, 이철우)
4월 10일. 로이킴 입건
4월 19일. 이문호 대표 구속 (마약 투약 혐의), 버닝 썬 MD ‘애나’ 구속영장 기각
5월 8일. 승리, 유인석 전 대표 구속영장 신청
5월 9일. 최종훈 구속 (집단 성폭행 혐의)
5월 10일. 정준영, 재판에서 불법 촬영·유포 혐의 모두 인정
5월 14일. 승리, 유인석 전 대표 구속영장 기각
5월 15일. 경찰 버닝썬 수사결과 발표.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없었다,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 검찰에 송치할 것 (성추행, 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 )
5월 16일 최종훈 검찰 송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