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제작사 ‘라이엇게임즈’가 9.11 추가 패치노트를 31일 발표했다.
오늘 발표한 추가 패치 내용에는 3명의 챔피언에 대한 능력치 변경사항이 담겨있다.
카서스 궁극기 진혼곡(R)의 피해량 계수가 주문력의 65%에서 75%로 바뀌어 10% 포인트 상승했다.
마스터이는 일격 필살(Q)이 같은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추가 공격당 공격력’의 15%에서 25%로 10% 포인트 상승했다.
베인은 궁극기 ‘결전의 시간’(R) 사용 시 기본 지속 효과(어둠 사냥꾼)로 얻는 이동 속도가 반영되지 않는 버그를 수정했다.
이번 추가 패치 발표에 앞서 어제 30일 진행된 9.11 패치에서 라이엇은 카서스의 진혼곡과 마스터이의 일격 필살 데미지를 낮췄지만, 추가 패치를 통해 두 챔피언에 대한 너프를 번복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근탁 기자 maxim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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