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남태현 사과문 올릴 것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남태현 사과문 올릴 것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07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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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가수 장재인이 남자친구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했다.

장재인은 오늘 7일 오전 3시쯤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과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장재인 인스타그램(@jangjane_)
▲장재인 인스타그램(@jangjane_)

 

▲장재인 인스타그램(@jangjane_)
▲장재인 인스타그램(@jangjane_)
▲장재인 인스타그램(@jangjane_)
▲장재인 인스타그램(@jangjane_)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남태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하 남태현)이 한 여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대화방 속 여성은 친구로부터 남태현이 장재인과 함께 있는 사실을 았았다며 남태현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대화 내용을 보면 남태현이 여성에게 장재인과는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여성이 인스타그램 메세지를 통해 장재인에게 접촉했으며, 장재인은 여성을 통해 양다리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재인은 남태현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라며 비난했다.

▲남태현 인스타그램(@souththth)
▲남태현 인스타그램(@souththth)

논란이 계속되자 남태현은 이날 오후 3시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장재인과 해당 여성에게 사죄드린다. 자신의 명백한 잘못이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 게재되고 있어 추후 자필 사과·해명문을 발표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의 불화에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예능 방송 작업실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작업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내용을 축소 편집하겠다라고 7일 밝혔다.

제작진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우선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제작진 역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작업실3월 말 촬영이 마무리 되었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 있습니다.

추후 방송분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저희 작업실제작진은 방송이 잘 마무리 돌 수 있도록 최산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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