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1985년생 가수 홍진영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과거 가수의 꿈을 키우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갔지만 데뷔가 무산돼 다른 중소 기획사로 이적했다.
2007년 4인조 걸그룹 스완(SWAN)으로 데뷔하고 당시 타이틀곡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로 활동했지만, 흥행에 실패해 데뷔 2달 만에 그룹이 해체됐다.
이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걸그룹 징크스 때문에 이를 거절하고 2009년 트로트 가수로 다시 데뷔했다.
현재는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포함해 ‘엄지 척’, ‘따르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장윤정에 이어 대세 트로트 가수로 등극했다.
특히 털털한 성격, 전문 모델 수준의 몸매, 가창력까지 겸비해 모든 연령층에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지역, 대학축제 섭외 1순위로 거론되는 것은 물론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솔로 데뷔 이후 그가 광고모델로 활약한 업종은 보일러, 속옷, 치킨, 음료 등으로 20여 개에 달한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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