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1982년생 ‘이영은’은 2003년 SBS 드라마 ‘요조숙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영은은 계원예고 1학년 시절 친구가 참여한 의류 브랜드 ‘스톰’의 모델 선발대회에 응원차 따라갔다가 선발됐다.
2003년 연예기획사 SW밸리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으며, 당시 방송계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던 MBC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05년 배우로 정식 데뷔한 지 2년 만에 KBS2 드라마 ‘걱정하지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07년 출연한 ‘쩐의전쟁’에서 박신양의 여동생 ‘금은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4 JTBC 고정호 PD와 결혼하고 2년 뒤 딸 ‘고서연’을 출산했다.
현재 그의 소속사는 배우 전문 기획사‘제이와이드컴퍼니’로 이상윤, 이보영, 김태리 ,최다니엘 등 탑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영은은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연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단연 돋보이는 활동은 드라마 출연이다.
최근 5년간 출연한 드라마 작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빛나라 은수’, ‘펀치’ 등 대부분의 작품이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출연 중인 ‘여름아 부탁해’는 전체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면서 이영은은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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