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1997년생 ‘안지현’은 국내 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트’, 배구 구단 ‘서울 우리카드 위비’, 농구 구단 ‘서울 SK 나이츠’ 등 스포츠 팀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5년 ‘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팀 활동으로 정식 데뷔했다.
현재 서현숙, 이나경과 함께 ‘치어리더 3 대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닮은꼴로 알려졌다.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안지현을 치어리더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기량’의 뒤를 이을 루키로 주목하고 있다.
실제 두 사람은 여고생 때 데뷔한 점, 아이돌 가수 수준의 댄스 실력을 겸비한 점, 직캠 영상 등으로 SNS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점 등 공통점을 갖고 있어 제2의 박기량은 안지현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안지현은 2018년 남성 매거진 ‘맥심코리아’의 1월호 표지 모델로 섭외돼 화보를 공개했다.
당시 안지현의 화보에 힘입어 1월호 매거진이 역대 최단기간 품절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를 체감했다.
이후 게임, 한의원, 은행 등 광고시장에서 안지현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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