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극장가 점령한 디즈니, ‘알라딘’이어 ‘토이스토리4’ 개봉
국내 극장가 점령한 디즈니, ‘알라딘’이어 ‘토이스토리4’ 개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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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4’알라딘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토이스토리4가 당일 관객수 141855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박스오피스1위를 기록한 알라딘은 누적관객수 5726216명을 달성했지만 20일 토이스토리4의 개봉과 동시에 2위로 하락했다.

530일부터 614일까지 16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현재 토이스토리와 알라딘, 롱 리브더 킹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알라딘의 흥행에 이어 토이스토리4가 극장가를 강타하면서 두 영화의 제작사 디즈니가 6월 국내 영화산업을 장악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다.

한편 지난 1995년 토이스토리의 첫 번째 시리즈가 개봉한 지 24년 만에 3번째 후속작이 나오면서 새로운 스토리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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