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박청아는 맥심코리아가 주관하는 모델 컨테스트 ‘미스맥심’의 2018년 준우승 자로 현재 맥심엔터테인먼트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박청아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BJ핸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8만 4000여 명의 시청자를 보유했다.
하지만 2017년 7월 돌연 은퇴 선언을 하고 휴식기간을 갖다가 2018년 미스맥심 컨테스트에 참가 했고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그는 유력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구독자 투표 마감 하루 전인 2018년 11월 7일 가수 ‘승리’가 자신의 친구이자 미스맥심 결승 진출자 ‘이아윤’을 응원하는 내용의 SNS 글을 게재해 상황은 역전됐다.
결국 이아윤이 득표수 1만4736표로 최종 우승하면서 박청아(1만3913표)는 준우승에 머물러 승리의 투표 개입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박청아는 맥심코리아 2019년 7월호의 표지를 자신의 비키니 화보로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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