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형성 나서
PUBG,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형성 나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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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국내 게임 개발사 PUBG(펍지)가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에 스토리 모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펍지는 27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개발자 글랜 스코필드의 부임 영상을 공개했다.

글랜 스코필드는 슬레지해머의 설립자이자 비서럴 게임즈의 전 부사장이며 데드스페이스, 콜오브듀티와 같은 대작 게임들을 개발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떠나 최근 PUBG의 산하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CEO로 임명됐으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스토리텔링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는 경쟁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이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고유의 게임 세계관을 형성한 것과 달리 별다른 스토리텔링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이번 글랜 스코필드의 부임으로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세계관이 생성돼 게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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