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승우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바닷가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든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바닷가’와 ‘맥주’,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이 함께 게재됐다.
같은 시간 이승우의 지인으로 알려진 A 씨가 이승우가 공개한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이승우가 공개한 사진과 같은 필터(사진 보정 프로그램)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행보케♥’라는 글과 함께 게재됐다.
A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2만여 명을 보유했으며 B항공사에 재직 중인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이승우가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팔로잉한 인물들은 대부분 축구선수, 연예인 등으로 일반인 A 씨를 팔로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한 A 씨는 이승우가 게재한 사진에 ‘이거 아주 잘 나왔다’며 직접 댓글을 올려 이승우의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근탁 기자 maxim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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