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메인 앵커 출신 언론인 '몰카' 촬영 입건
방송사 메인 앵커 출신 언론인 '몰카' 촬영 입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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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방송사 메인 앵커 출신 언론인이 지하철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2시께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여성의 하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다.

A씨는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이를 피해 여성에게 알리자 현장을 떠나려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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