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프리뷰】 노모스 트리오(Nomos Trio)의 ‘Beyond Words’
【공연프리뷰】 노모스 트리오(Nomos Trio)의 ‘Beyond Words’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7.1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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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7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려
피아니스트 박성미, 클라리네티스트 안종현, 첼리스트 전소영이 꾸미는 무대
▲좌로부터 피아니스트 박성미, 클라리네스트 안종현, 첼리스트 전소영
▲좌로부터 피아니스트 박성미, 클라리네스트 안종현, 첼리스트 전소영

오는 727()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노모스트리오(Nomos Trio)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노모스트리오는 1993년에 피아니스트 박성미와 첼리스트 전소영을 주축으로 창단되었으며,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실력을 쌓았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드림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연주회, 드물워크샵 초청연주회, 독일문화원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과 소통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이스라엘 키부츠 체임버 오케스트라, 94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수원시립교향악단, 2002 베스트 콘서트, 구리시교향악단 등 여러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으로 협연하였다.

뿐만아니라 마티네 연주 등 수십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에 대해 원숙하고 조화로운 연주라는 호평을 들으며 깊이 있는 연주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앙상블이다.

▲7월 27일 노모스트리오 공연 포스터
▲7월 27일 노모스트리오 공연 포스터

이번 2019년 정기연주회는 ‘Beyond Words’라는 부제를 갖고 레퍼토리를 꾸몄다.

G. FauréApres un reve, Op 7, No.1 / L. v. BeethovenTrio for Clarinet, Cello & Piano in B flat Major Op.11/ P. I. TchaikovskyThe Seasons Op.37b June 'Barcarolle'로 꾸몄으며 이외에도 G. ConnessonDisco Toccata for Clarinet and CelloN. Rota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등 시대별로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무대는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고 대신증권이 후원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협찬한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공연, 옥션티켓, 하나티켓에서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 노모스 트리오와 함께 행복한 음악 선율에 흠뻑 취해 더위를 날려보자.

김희영 기자 dud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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