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강제추행 기소의견 검찰 송치
신화 이민우 강제추행 기소의견 검찰 송치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7.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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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고소 취하했지만…경찰 비친고죄 고려 수사

[한국뉴스투데이] 인기 그룹 신화 이민우(40)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사건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평소 이씨와 알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으며 사건 당일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가 이후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성범죄가 비친고죄라는 점을 고려해 수사를 진행했고 CCTV 영상 등을 통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 검찰에 송치했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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