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이공계 취업전문 ‘엔지닉’과 수원대학교가 함께 개설한 ‘반도체 공정실습 1기’ 수강생 모집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오는 7월 24일(수)까지 엔지닉 홈페이지 내 ‘반도체 공정실습’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29일(월)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을 공개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오는 8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총 4일간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도체 공정실습’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L 등 반도체 주요 대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들이 포함된다. 반도체 이론교육(기초 & 8대공정)과 수원대학교 FAB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실습이 진행된다. 수원대학교 FAB은 산화공정 Oxidation, 포토공정 Photolithography, Evaporation 등의 반도체 공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8대공정 실습이 가능하다.
반도체 기초 이론 교육에는 ▲삼성 최다합격자 배출 엔지닉 대표강사 홍기찬 선생님의 ‘반도체 산업·기업 분석을 통한 자소서&면접 전략설정’ ▲반도체 회사 CEO겸 교수 윤보열 선생님의 ‘반도체 8대공정 기초이론과 소자기술&차세대 반도체 공정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반도체 공정 이론 교육에서는 각 공정분야의 전문가 수원대학교 교수 3인의 반도체 공정 실무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반도체 공정실습에서는 3명의 교수 및 FAB 연구원들의 안전한 지도하에 ‘직접’ 수행하는 공정실습을 교육한다.
교육 완료 후 과정 수료자 전원에게는 ‘수원대학교 전자부품소재 기술혁신센터 TICEM’ 공정실습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된다.
엔지닉에서는 이공계 취업 강의 콘텐츠를 1년간 무상 지원하며 엔지닉 현직자 1:1 멘토링을 통해 공정실습 경험 활용법은 물론, 입사에 필요한 전공과 직무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이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예정이다.
엔지닉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공정기술이 중요해지면서 해당 인력 발굴에 정부와 학교,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과정은 취업프로그램까지 지원하는 만큼 2019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이공계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엔지닉은 업계 경력 10년 이상 전공 면접관과 현직엔지니어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공계 취업 포털로 이공계 직무소개부터 전공 정리, 전공면접대비까지 이공계 취업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