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카드뮴 기준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 회수
식약처, 카드뮴 기준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 회수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08.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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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기준을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사진/식약처 제공)
▲카드뮴 기준을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사진/식약처 제공)

[한국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카드뮴 기준을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8일 수입식품판매업체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0 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보카도는 포장일자가 2019년 6월 10일로 국내 3만5200kg이 수입됐다.

이에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동시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영하 기자 k0ha@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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