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버, ‘철도용 생분해성 윤활제’ 해외시장 눈도장
크리버, ‘철도용 생분해성 윤활제’ 해외시장 눈도장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8.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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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버의 생분해성 윤활 제품은 OECD 301 B/C/D/F 규격을 충족할 뿐 아니라 점착성 및 내수성이 뛰어나고 스틱슬립 및 소음 저감 효과를 자랑하며 그 제품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 독일에서 개최된 2018 InnoTrans 철도 전시회에서는 Kluebersynth LEG 4 75W90, BARRIERTA L 25 DL Dispers, Klueberrail ALE 92-200 제품을 소개해 참관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크리버의 생분해성 윤활 제품은 OECD 301 B/C/D/F 규격을 충족할 뿐 아니라 점착성 및 내수성이 뛰어나고 스틱슬립 및 소음 저감 효과를 자랑하며 그 제품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 독일에서 개최된 2018 InnoTrans 철도 전시회에서는 Kluebersynth LEG 4 75W90, BARRIERTA L 25 DL Dispers, Klueberrail ALE 92-200 제품을 소개해 참관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크리버)

[한국뉴스투데이] 해마다 유류와 중금속에 의한 철도부지의 토양오염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음에 따라 환경부는 정기적으로 도로 및 철도 사업의 토양분야 환경영향 평가 사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또한 철도용품 공사규격서를 개정하여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개소에 생분해성 윤활유를 사용하도록 권고함으로써 토양오염 예방에 앞장서는 중이다.

철도부지 내 토양오염의 주 오염원은 유류(Total Petroleum Hydrocarbon, 석유계 총 탄화수소) 물질로, 철도차량의 낙유와 차륜 도유기에서의 윤활유 분사 및 선로전환기 도유 등 다양한 유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 다만 토양오염은 오염원을 제거하더라도 쉽게 정화되지 않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정화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토양이 가지고 있던 생태적 기능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존재해 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철도부지의 토양오염 방지 대책으로 생분해성 윤활제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토양 오염 방지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성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그중, 글로벌 특수윤활 전문 기업 크리버는 다양한 생분해성 윤활 제품을 전세계 유수 철도 기업에 승인 및 적용시키며 우수한 윤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생분해성 윤활제는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자체적으로 자연분해되는 성질이 있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해준다. 한국철도공사 철도용품 공사규격서[KRCS F017]에 따르면 생분해성 도유기용 그리스는 생분해성 에스테르와 고형 첨가제(20~25%)로 구성된 것이어야 하며 생분해도 시험에서 생분해성이 60% 이상 나타나야 생분해가 용이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는 환경마크 인증 대상제품군의 <EL601. 유압작동유> 생분해 시험방법에 따르며 시험방법으로는 KS I ISO 9439, KS I ISO 14593, ASTM D 5864, ASTM D 6731, OECD 301 B/C/D/F 등이 있다.

크리버의 생분해성 윤활 제품은 OECD 301 B/C/D/F 규격을 충족할 뿐 아니라 점착성 및 내수성이 뛰어나고 스틱슬립 및 소음 저감 효과를 자랑하며 그 제품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 독일에서 개최된 2018 InnoTrans 철도 전시회에서는 Kluebersynth LEG 4 75W90, BARRIERTA L 25 DL Dispers, Klueberrail ALE 92-200 제품을 소개해 참관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크리버코리아의 철도 산업용 생분해성 윤활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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