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출국금지
해외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출국금지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8.2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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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도박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출국금지 됐다. 사진 지난 6월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해외원정 도박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출국금지 됐다. 사진 지난 6월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뉴스투데이] 해외원정 도박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출국금지 됐다.

2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양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나 기한이 만료돼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양 전 대표와 가수 승리의 해외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4일 이들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 본사에 대해 5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즉시 양 전 대표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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