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오디오, 프리미엄 일체형 스피커 뮤조QB 2세대 인기
네임오디오, 프리미엄 일체형 스피커 뮤조QB 2세대 인기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9.10.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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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네임오디오사가 지난 6월 뮤조 2세대 론칭에 이어 뮤조QB 2세대를 선보여 화제다. QB 2세대는 네임오디오 공식 수입사 오디오갤러리에서 국내에 론칭하여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사진/오디오갤러리)
영국 네임오디오사가 지난 6월 뮤조 2세대 론칭에 이어 뮤조QB 2세대를 선보여 화제다. QB 2세대는 네임오디오 공식 수입사 오디오갤러리에서 국내에 론칭하여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사진/오디오갤러리)

[한국뉴스투데이] 영국 네임오디오사가 지난 6월 뮤조 2세대 론칭에 이어 뮤조QB 2세대를 선보여 화제다. QB 2세대는 네임오디오 공식 수입사 오디오갤러리에서 국내에 론칭하여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46년 역사의 네임오디오는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하나의 컨셉을 가지고 제품을 출시하면 일정한 기간 쉼 없이 개량하여 시리즈의 신제품을 내 놓았다.

특히 언뜻 보면 다름이 없어 보이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이 나오면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아 외관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실이 튼튼하다는 평가의 기업이다.

이번 뮤조QB 2세대 역시 전작 뮤조 QB에 이어 5년만에 선보인 후속작으로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네임오디오 측에서는 95% 달라져 성능이 향상된 신작이다. 2014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임오디오의 일체형 스피커 시리즈인 뮤조 시리즈는 론칭 후에 영국여왕상을 포함하여 가전, 오디오, 디자인부문에서 11개의 상을 수상하여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론칭한 뮤조 2세대 역시 론칭직후 EISA(EXPERT IMAGING SOUND ASSOCIATION) 2019-2020 올인원 시스템 베스트 프로덕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네임오디오는 2011년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 포칼사와 합병하여 더욱 더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뮤조 2세대와 뮤조QB 2세대는 포칼과 합작하여 스피커 유닛 성능과 캐비닛을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전작에 비해 월등히 달라진 점들이 돋보인다. 모션센서 기능으로 커맨드 다이얼 쪽에 손만 흔들어도 깨워서 스탠바이를 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레이아웃을 통해 15개의 터치 감지 버튼으로 매우 직관적인 입력 및 옵션 선택이 가능해졌다.

이 뮤조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원형 다이얼에는 전작과 다르게 LED라이트업 휠이 둘러져 있어 은은한 무드등 같은 연출이 가능해졌고, 라이트 업 기호들이 필요한 경우에만 불이 들어와 훨씬 깔끔한 느낌으로 탄생했다.

외관은 브러시드 처리된 그레이 알루미늄과 은색빛을 머금은 듯 은은한 느낌을 주는 메쉬 그릴이 전작과 달라진 점이다. 새로운 멀티 코어 DSP (Digital Signal Processor)는 원래 Mu-so의 단일 코어 150MIPS DSP에 비해 13배빨라진 2000 MIPS (Million Instructions Per Second)를 제공하여 더 높은 성능으로 처리하고 2.4 / 5GHZ 유무선 연결을 지원하여 더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에어플레이2, 스포티파이 커넥트, 타이달 빌트인, 룬레디, 인터넷라디오, UPnP, 크롬캐스트빌트인, 디지털/아날로그 입력, USB입력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 및 입력을 지원하며 WAV, FLAC, AIFF, ALAC, MP3, AAC, OGG, WMA, DSD 등 현존하는 거의 모든 오디오 포맷을 최대 24비트/384KHZ까지 재생하고 구글 홈과 애플 홈킷을 이용하여 음성으로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피커이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뮤조QB 2세대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갤러리 인숍에 동시 론칭 전시하여 10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한다. 또 대중들이 뮤조 2세대나 뮤조QB 2세대의 편의성과 크기 등을 보고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블루투스 기능은 당연히 들어있는 프리미엄 오디오라고 전하며, 기능뿐 아니라 소리에서도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 접목된 일체형 스피커의 최상의 대안”이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투데이 webmaster@n34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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