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이래 9년…세대교체 목적 퇴임
[한국뉴스투데이] 생명보험업계 최장수 CEO였던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9년 임기 끝에 퇴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30일 차남규 부회장의 퇴임으로 기존 차남규‧여승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여승주 대표이사 1인 체재로 변경했다고 2일 공시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11년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맡은 올해까지 9년간 대표이사직을 역임, 생보업계 최장수 CEO에 올랐다.
차 부회장은 IFRS17 도입과 이에 따른 신지급여력비율제도 도입 등 시장 환경 변화 대응 목적의 세대교체을 위한 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은 기자 katpa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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