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케케 리버, 천연 항균 물질 토타라 추출물 담은 ‘트위젤’ 2월 초 출시
㈜하라케케 리버, 천연 항균 물질 토타라 추출물 담은 ‘트위젤’ 2월 초 출시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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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천연 건강식품기업 ‘㈜하라케케 리버(대표 조나단 그린우드)’가 2월 초 뉴질랜드 천연 항균 물질로 인식되는 토타라 추출물(Totara Extract)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하라케케 리버)
뉴질랜드 천연 건강식품기업 ‘㈜하라케케 리버(대표 조나단 그린우드)’가 2월 초 뉴질랜드 천연 항균 물질로 인식되는 토타라 추출물(Totara Extract)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하라케케 리버)

[한국뉴스투데이] 뉴질랜드 천연 건강식품기업 ‘㈜하라케케 리버(대표 조나단 그린우드)’가 2월 초 뉴질랜드 천연 항균 물질로 인식되는 토타라 추출물(Totara Extract)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전염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천연 항균 물질 제품의 출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2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발병 당시, 뉴질랜드산 초유 제품이 관련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천연 항균 물질인 토타라 추출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천연 항균 물질로 알려진 토타라 추출물을 담았다. 뉴질랜드 토종 식물인 토타라(Totara) 나무, 그 추출물인 토타롤(Totarol)은 양성 그램 및 음성 그램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항박테리아 능력을 갖춰 비교적 높은 항균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여러 제품에 천연 방부제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섭취할 수 있는 형태의 캔디 타입과 손에 바르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밤(balm) 타입 화장품 제품으로 구분된다.

하라케케 리버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젖소의 유선염 치료 임상 프로토콜을 공개, 뉴질랜드 파머스톤의 메시 대학(Massey University)과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니실린을 대체할 물질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천연 항균 물질 관련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라케케 리버는 더샘인터내셔널사의 하라케케 제품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뉴질랜드 기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제품과 관련된 임상 및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트위젤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이메일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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