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와 교수법으로 승부하는 박지혜 원장
새로운 트렌드와 교수법으로 승부하는 박지혜 원장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4.2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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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이노베이션 온라인&교육혁신 부문 선정]
열피쌤 커뮤니티 릴레이 인터뷰⓹

아이들의 정서순환과 창의력 향상에 앞장서는 음악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군중 속의 고독시대를 맞고 있지만, 한국뉴스투데이와 월간 에듀클래식은 공동기획으로 아동과 청소년 시기에 음악적 자질 향상에 힘쓰는 이들을 찾아 이노베이션 온라인&교육혁신 부문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온라인 음악교육 카페에서 가장 핫한 네이버 카페 열정있는 피아노쌤들의 학원운영비법’(이하:열피쌤), 열피쌤은 음악교육자들의 진정한 win-win을 추구하는 카페로 약 9,000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레스너와 학원장 뿐 아니라 음악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건강한 아이디어가 오고 가는 현장이다. 한국뉴스투데이는 리더 오세현을 중심으로, 열피쌤 카페를 이끌어가고 있는 10명의 스텝을 선정했다. 그들이 어떻게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지 기획취재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지혜로운 음악학원에는 늘 리듬이 흐른다. , 하원 시에도 평범하고 똑같은 인사말 대신, 리듬치기로 인사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그의 철학 덕분에, 음악학원 학생들은 모두 뛰어난 리듬감을 자랑한다. 학원 이름부터 원장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박 원장의 철학을 들어보자.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주고자 노력하는 박지혜 원장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주고자 노력하는 박지혜 원장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피아노를 목표로 삼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레슨 중인 원장 박지혜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주고 싶은 갈증에, 개원 전부터 여러 세미나를 찾아 들으며, 준비해왔습니다. 개원하고 나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트렌드를 접목하고자 세미나와 교수법을 위한 스터디 등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명여대 유리드믹스 과정, 우쿨렐레 방과 후 교사, 피아노 석세스 전문 교사, 피아노 아카데미아 전문 교사, 삼호뮤직아카데미 반주의 비밀 전임 강사 등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와, 교수법 스터디를 병행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줄 새로운 교재 연구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리듬감 훈련을 추구하는 교육
▲일상 속 자연스러운 리듬감 훈련을 추구하는 교육

선생님의 교육철학이 궁금합니다.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본인이 치고 싶은 노래를 혼자 연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악보 보는 방법을 처음부터 잘 지도하고 싶기에 포인트를 잡고 레슨 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 우선, 리듬을 잘 읽을 수 있어야 하기에, 초견으로 악보를 볼 때는 꼭 리듬치기로 악보를 탐구한 후에야 피아노로 들어갑니다. 또한 등, 하원 시 그냥 매일 똑같은 인사말보다는 리듬치기로 대신하여 학원에 오면 자연스럽게 리듬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 중입니다.

운영하다 보면 슬럼프에 빠질 때도 있겠죠? 본인만의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얘기해주세요.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틀어놓고 취미 생활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편입니다. 혹은 친구들, 우리 스텝선생님들과 이야기하면서 잊어버리려고 해요. 항상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내 사람들 덕분에 잘 넘기고 있습니다.

열피쌤 모임 이후 학원을 운영할 때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저는 운영 전부터 참여해서 열피쌤과 우리 스텝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만약 조언을 못 듣고 혼자 힘으로 개원준비를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과정입니다. 다행히 열피쌤과 우리 스텝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시작할 수 있었고, 이제는 더욱 성장하고자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음악학원 아이들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음악학원 아이들

카페 이름답게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열피쌤 모임을 통해서 해내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모든 선생님들이 아시겠지만, 교육은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합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교육의 혜택을 주고 싶은 욕심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피쌤과 함께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파이팅해서 좋은 피아노 교육 환경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피아노’를 추구하는 박지혜 원장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피아노’를 추구하는 박지혜 원장

끝으로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전국의 선생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려요.

전국 선생님들! 항상 행복하면 좋겠지만, 힐링이 필요한 날이 오면 열피쌤 카페로 오세요!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대한 힘쓰며 기다리겠습니다!

자료제공 에듀클래식

김희영 기자 dud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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