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판매하자마자 품절사태를 빚어왔던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8일 마스크업계에 따르면 웰킵스는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오프라인 채널로도 유통할 방침이다.

기존 KF마스크와 같은 모양의 입체형은 장당 500원, 덴탈마스크 같은 모양의 평판형은 장당 3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20일 이전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웰킵스 자사몰에서 판매하며, 이르면 15일쯤 평판형 마스크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평판형은 입체형에 비해 밀착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호흡이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웰킵스는 현재 하루에 약 20만장씩 생산중이지만 추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생산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급은 이번주 내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웰킵스 뿐 아니라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파인텍과 건영크린텍 또한 이미 마스크 생산에 돌입핬으며 파인텍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부 온라인몰에서 소량 판매에 들어갔다.

한편, 웰킵스는 지난 5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웰킵스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국내에서 처음 판매하기 시작했다.

박성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