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폐쇄
쿠팡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폐쇄
  • 조수진 기자
  • 승인 2020.06.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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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

쿠팡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덕평물류센터 50대 계약직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통보받고 오전 11시경 덕평물류센터를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2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어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평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반제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다.

한편 앞서 쿠팡은 지난달 24일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여전히 폐쇄 중이다. 부천물류센터 확진자는 150명이 넘는다.

이어 28일에는 고양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이달 12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조수진 기자 hbs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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