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상품에 대한 지식재산권권리보호를 지원하는 ‘창작자 IP(지식재산권) 서포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 보호가 목적으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문화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수시 모집을 실시한다.
특허는 100만 원, 디자인 및 상표권 등록 출원비용은 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식재산전문가와 변리사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에 대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등록과 관련해 비용과 절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들이 적잖다”며 “창작자 IP 서포트는 이들의 법률적 보호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