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사이버추모관에서 5만 명 추억 간직
보람상조, 사이버추모관에서 5만 명 추억 간직
  • 박은정 기자
  • 승인 2020.07.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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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트렌드 가속화 가운데 업계 최초 온라인 추모 서비스 ‘눈길’
추모앨범∙하늘편지∙추억보관함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인과의 추억 기릴 수 있어
최철홍 회장, “뉴노멀 시대 맞아 상조업계도 새로운 세대 맞춘 서비스 확대 필요”
▲보람상조 사이버추모관
▲보람상조 사이버추모관

[한국뉴스투데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이 일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운영하는 사이버추모관에 등록된 고인이 최근 53천 명을 넘어섰다.

보람상조 사이버추모관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도입된 온라인 추모 서비스다. 보람상조는 장례가 끝난 후에도 남아 있는 이들이 고인을 기리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모관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보람상조 사이버추모관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추모앨범 살아생전 못다 한 사랑의 편지를 띄울 수 있는 하늘편지 고인과의 사진을 저장하는 추억 보관함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 고인과의 추억을 기릴 수 있다. 보람상조 가입 고객이라면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사이버추모관은 평생 간직될 고인을 기리는 추억의 기념관을 온라인에 건립하는 일로 뉴노멀 시대를 맞으며 재조명되고 있다새로운 세대에 맞춘 방식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상조는 최근 ‘580’상품의 성공적인 TV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홈쇼핑, SNS, 유튜브 등 다양화된 언택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등 앞서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한 바 있다.

박은정 기자 koreanews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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