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 가격은 이날 국제 시장에서 장중 한때 온스당 1944.71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1966.50달러로 역시 사상 최고치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의 1kg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4.76% 오른 7만7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 한돈에 29만475원으로 이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한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금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조수진 기자 hbs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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