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된다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0.09.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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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영업제한 조치...제과점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전국 시행중인 2단계 조치는 2주 연장...오는 20일까지

[한국뉴스투데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상관은 4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지역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에는 영업시간과는 관계없이 매장내 취식이 원천 차단된다.

또한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현재 적용 중인 영업제한 조치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2주가 연장돼 오는 20일까지 시행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중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3단계에 준하는 수준의 방역수위로 격상시켰다.

이은석 기자 lko97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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