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 6단지 선착순 공급
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 6단지 선착순 공급
  • 박은정 기자
  • 승인 2020.09.09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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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최대 교통거점지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부산신항, 조감도
▲부산신항, 조감도

[한국뉴스투데이]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 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841세대를 공급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는 지하 1, 지상 14~23, 4개동, 전용면적 84m2(A·B·C), 302세대, 6단지는 지하 1, 지상 15~25, 7개동, 전용면적 84m2(A·B·C), 539세대로 구성돼 있다.

5단지의 경우 임대보증금 1400만 원에 월 임대료 7만 원이고, 6단지는 임대보증금 1300만 원에 월 임대료 74천 원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입지는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의 가장 큰 프리미엄이다. 부산신항에 944m2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신항 제1·2 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 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사상-하단-신항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또한 자랑한다.

한편 이번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 6단지 공급으로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부영 타운이 건설돼 대단지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정 기자 koreanews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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