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순천부영CC, 페어웨이 잔디 새 단장
부영그룹 순천부영CC, 페어웨이 잔디 새 단장
  • 박은정 기자
  • 승인 2020.10.04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기후에 적합한 한국잔디로 교체
양잔디에 비해 잔디 저항 크지 않아 인기
▲순천부영CC 전경
▲순천부영CC 전경

[한국뉴스투데이] 부영그룹 순천부영CC가 약 20의 페어웨이 잔디를 전면 교체한다. 현지기후에 적합한 한국잔디로 교체하여 새롭게 단장을 하는 것. 이에 따라 경관 개선은 물론 숙련된 골퍼부터 초보 골퍼까지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 자체가 양잔디와 달라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다. 또 볼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저항이 적고 컨트롤이 쉬워 파워가 약한 초보 골퍼들에게 유리하다. 공사일정은 10월 한달 간이며, 11월부터 새로운 잔디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2,238규모에 코스 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친화형의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박은정 기자 koreanewstoday@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