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위한 랜선 공간인 삼청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픈했다.
중기부는 오는 27일까지 삼청로 랜선 공간, ‘가치삽시다’ 플랫폼, 민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메리 K-마스! 2020 크리스마스 라이브 마켓’을 진행 중이다.
삼청로 랜선 공간에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무인 판매 부스 등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판매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세상에서 유일하고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도 펼쳐져 있다.
중기부는 국민들이 삼청동 ‘랜선 공간’에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을 마음껏 즐기면서 소상공인 제품 ‘착한 소비’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TV, 유튜브 채널과 함께, 가상체험(VR)관을 준비했다.
삼청동 무인 판매 부스에 입점한 150여 개 소상공인 제품도 상세한 제품 설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가상체험(VR)관을 구성했다.
한편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삼청로를 찾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가상체험(VR)관을 개설했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2020 크리스마스 라이브 마켓’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지은 기자 jijijibe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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