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구로 신사옥 '지타워' 코로나19 확진 발생
넷마블, 구로 신사옥 '지타워' 코로나19 확진 발생
  • 조수진 기자
  • 승인 2021.05.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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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넷마블 개발 자회사 직원 중 1명이다.

해당 직원은 저녁식사를 같이 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자 이후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이날 확진 판정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속한 개발 자회사에 한해 같은 날 전 직원들 재택근무가 결정됐다.

하지만 넷마블의 구로 신사옥 '지타워'는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해 넷마블 본사와 개발 자회사, 계열사 코웨이 등이 입주하고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관계자는 “지인과의 접촉 이후 회사에 머물렀던 시간은 약 4시간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확진자의 4시간 동안의 동선을 세세히 파악해 해당층은 물론 밀접 접촉자 등도 재택근무로 모두 변경하고 해당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수진 기자 hbs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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