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 본지에 칼럼 연재한다
배우 김민희, 본지에 칼럼 연재한다
  • 노인국 기자
  • 승인 2021.07.27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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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만의 필체로 써 내려가는 에세이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전혀 다른 영역에 대해 떨리고 걱정도 앞서지만 도전해 볼 것”
▲배우 김민희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칼럼을 연재, 팬들과 소통한다.
▲배우 김민희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칼럼을 연재, 팬들과 소통한다.

[한국뉴스투데이] MBC드라마 방울이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민희가 본지에 칼럼을 연재한다.

김민희는 그동안 아역스타를 거쳐 MBC베스트셀러극장, 드라마 방울이, 무동이네 집, 여인천하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에 본지에 연재하게 될 칼럼은 김민희로서는 연기 외에 새로운 시도다.

이에 대해 김민희는 연기자로 살아오다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라며, 하지만 일찍부터 시작한 연예계 경험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시대의 감성과 느낌 등을 조심스럽게 써보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김민희는 6살 때 CF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주·조연급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본지에 연재하게 될 김민희의 칼럼은 주제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일상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나 때로는 연예계에서 느꼈던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김민희만의 방식으로 풀어간다는 생각이다.

김민희는 “SBS 라디오 윤종신의 기쁜 우리 젊은 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민희의 작은이야기라는 코너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했었다라디오로 팬들과 에세이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던 기억이 기분 좋은 추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기분으로 무겁지 않으면서 동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일 김민희의 작은 이야기는 내 달 2일을 시작으로 주 1회를 목표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인국 기자 inkuk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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