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美 디자인 어워드 ‘IDEA 2021’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6관왕
SK매직, 美 디자인 어워드 ‘IDEA 2021’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6관왕
  • 박상웅 기자
  • 승인 2021.09.2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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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4개 주요 디자인 어워드 제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보더리스 인덕션 비롯 스스로 직수 정수기 등 제품디자인 부문 4관왕
매년 국제 무대서 우수한 수상 실적 거둬∙∙∙기술력, 디자인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 제품 선보일 것
▲SK매직이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브랜딩 등 3개 부문, 총 6개 디자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SK매직이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브랜딩 등 3개 부문, 총 6개 디자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뉴스투데이] SK매직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브랜딩 등 3개 부문, 6개 디자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보더리스 인덕션, 스스로 직수 정수기, 그랜드 정수기 등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만 4개 제품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식기세척기로는 세계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GOLD)’를 수상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올해도 신제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로 큰 호평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을 이어갔다. 주방과의 조화를 강조한 이 제품은 세척, 건조뿐 아니라 평소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가전제품에 이태리 직수입한 강화유리 대체 소재, 특수 레진을 활용한 글락소재의 총 8가지 팔레트 풍 색상 판넬을 더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보더리스 인덕션도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조작부에 히든 라이팅으로 적용해 주방 공간의 조화를 강조하고, 화구 영역 또한 사용자 선택에 따라 총 5개 색상의 가이드라이팅을 제공해 시인성을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 가능하도록 한 온도조절 다이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도록 한 점도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밖에 스스로 직수 정수기와 그랜드 정수기도 정수기 본연을 기능인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화이트컬러 바디로 차별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아 높은 점수로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는 의류관리기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류관리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전면 유리에 위치한 조작부를 터치방식이 아닌 사이드 핸들 위에 위치한 슬라이딩 누름 버튼 방식을 적용했으며, 생활 스크래치 및 지문 등을 방지해 손쉽게 청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난 4, 공식 오픈한 SK매직의 고객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은 브랜드 가치, 아이덴티티, 차별성 등 브랜드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아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잇츠매직은 지난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K-Design 어워드,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4번째 수상이다. 이로써 SK매직은 잇츠매직으로 국내외 4개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IDEA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매년 2배 이상 수상 실적을 거두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앞으로도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웅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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