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대구관광재단이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만의 정체성을 가진 관광 아이템 선발을 위해 ‘2022 대구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모전’은 대구의 3대문화(신라, 가야, 유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창의적인 생활상품(굿즈)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구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관광제품을 활용하여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구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2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예선 14팀을 선발하고, 온라인 대중 심사를 거쳐 제품의 실물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7팀(대상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4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7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지식재산권 교육과 제품화 교육을 비롯한 분야별 교육 및 컨설팅이 지원되며 제품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1:1 멘토링, 온·오프라인 기획전 및 팝업스토어 입점 지원, 수상작 도록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대구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디자인상품 선발 및 상품화를 통해 대구 도시 이미지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연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